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숨 쉴 틈 없던 개막전,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한 줄 프리뷰 SPOTV NOW 숨 쉴 틈 없던 아스널과 레스터 시티의 개막전 멘디, 모라타, 라카제트, 루카쿠의 이적 챔스 티켓을 노리는 BIG6의 전쟁 올 시즌 더 치열해진 EPL을 SPOTV NOW와 함께 하세요 Premier League 1라운드 한 줄 프리뷰 8월 12일 (토) 오후 8시 30분 왓포드 vs. 리버풀 - 쿠티뉴 데려가면 어떻게 살라고 8월 12일 (토) 오후 11시 00분 첼시 vs. 번리 - 토레타가 이번엔 갈증을 해소해줄까 8월 12일 (토) 오후 11시 00분 크리스탈 팰리스 vs. 허더즈필드 타운 - 45년만의 승격, 이번엔 첫 승 도전 8월 12일 (토) 오후 11시 00분 에버턴 vs. 스토크 시티 - 루니와 플레처, 2년만의 재회 8월 13일 (일) 오후 1시 30분 브라이튼 vs.. 더보기
UEFA 슈퍼컵이란? 루카쿠, 모라타 영입전으로 조용한 날 없던 이적 시장이 네이마르의 이적과 함께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프리 시즌에선 다양한 친선 경기와 레전드 매치로 쉴 틈이 없었는데요. 휴식기도 잠시, 어느새 리그 개막이 다가왔습니다. 프랑스 리그앙은 벌써 개막전이 열렸고 유럽 4대 리그도 슈퍼컵으로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독일에선 뮌헨이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고 아스날은 첼시를 꺾고 커뮤니티 실드를 들어올렸습니다. 시즌의 첫 경기인 슈퍼컵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요? 1940년대, 스페인과 프랑스는 지금과 유사한 형태의 대회를 치렀습니다. 그러나 이벤트 성격이 짙어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이보다 더 오래 전 시작한 대회가 있는데요. 바로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커뮤니티 실드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 더보기
스포츠 미디어로 다가가는 첫 걸음, SPOTV NOW 서포터즈 발대식 앞으로 5개월 간 활동하게 될 SPOTV NOW 서포터즈 1기 ⓒ SPOTV NEWS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볼 수 있는 콘셉트로 만들었다. 최초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가갈 것이다." 강정훈 SPOTV NOW(스포티비 나우) 팀장은 자신에 찬 모습이었다. SPOTV NOW의 유료 정책이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준비된 프로젝트라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강정훈 팀장은 지난 4일, 스탠포드호텔 서울 나폴리홀에서 열린 'SPOTV NOW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24명의 청년 앞에 섰다. 환영 인사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그는 첫 번째로 맞이하는 서포터즈를 반기며 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분하면서도 중간 중간 웃음 소리가 터져 나온 발대식은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더보기
일 주일의 경기장 투어를 구상하며 7월 14일부터 7월 20일까지 경상도를 중심으로 경기장 투어를 갈 예정이다. 경기장 투어라는 구상을 하게 된 것은 사실 3년도 더 이전에 블로그를 기획하면서부터 생각해왔던 것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번 여행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계기에서 즉흥적으로 시작되었다. 정확히 1주일 전, 계절학기로 듣는 이라는 수업에서 한 조의 발표 주제가 내일로였다. 그 프레젠테이션을 보자마자 떠오른 게 '내일로로 경기장을 돌아다니자'였다. 그리고 집에 가자마자 프로야구와 K리그 클래식, 챌린지의 일정을 찾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별 생각은 없었다. 다음날인 목요일, 프로야구 올스타전 예매 시간이 다가오자 수업은 뒷전이었다. 그리고 충동적으로 구매했다. 올스타전은 아니고 올스타 프라이데이 티켓. 3년 전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더보기
[U20프리뷰]우승 노리는 베네수엘라와 잉글랜드, 어느 팀이 새 역사 쓸까 역사에 기억될 팀은 단 하나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우승 트로피의 향방이 오늘 가려진다. "우리는 우승을 위해 왔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싶다." "축구에선 우승팀만 기억한다. 우리가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 두 감독의 포부는 같았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목표는 우승 뿐이었다. 극적인 드라마를 쓰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승승장구하며 달려온 잉글랜드까지 정상을 위해 단 한 경기가 남았다. 두 팀 중 어느 팀이 우승해도 첫 우승인 만큼 그들의 꿈은 간절하고 소중하다. 그러나 한 팀은 2년 뒤를 바라봐야 하는 축구의 세계는 커봤자 20세의 어린 선수들에겐 잔인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그들은 첫 결승의 설렘과 떨림을 안고 잔디에 올라선다. '3경기 360분' 힘겨운 토너먼.. 더보기
두다멜 감독의 눈물과 베네수엘라 [논평]두다멜 감독의 눈물과 베네수엘라 경기에서 승리한 뒤 감격하는 라파엘 두다멜 감독 = KBS N LIFE 캡처 라파엘 두다멜(44ㆍ베네수엘라, 이하 두다멜) 감독이 승부차기 도중 흘린 눈물은 올해 본 축구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다. 두다멜 감독과 올해의 베네수엘라 U-20 대표팀은 당분간 잊기 어려울 것 같다. 그를 처음 본 건 멕시코와 베네수엘라의 경기가 끝난 뒤인 5월 26일 오후였다. 기자회견장에서 그의 인터뷰를 들었고 그때부터 두다멜과 베네수엘라를 응원하게 됐다. 당시 한국 기자가 아무도 없어 한국어 통역이 없었기에 전부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그의 말에서 베네수엘라가 쉽게 지지 않을 팀이라는 걸 느꼈다. 구체적으로 그는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지만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곳까지 .. 더보기
[동계AG]김마그너스 극적 우승, 금 5개 '골든 데이' [삿포로 동계AG]김마그너스 극적 우승, 한국 대표팀 금메달 5개 '골든 데이' '평창 유망주' 김마그너스(19)가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도 낭보가 전해졌다. 김마그너스는 오전 시라하타야마 오픈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남자 1.4km 스프린트 클래식 개인전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했다. 대한민국 크로스컨트리 사상 첫 금메달이었다. 과정은 쉽지 않았다. 중국의 쑨칭하이와 경쟁을 펼치며 끝까지 역주를 펼쳤다. 마지막 내리막 코스에서 앞지르기 시작한 그는 결승선을 넘자마자 표효했다. 0.00초 차 1위. 간발의 차이로 쑨칭하이를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김마그너스는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는 .. 더보기
[동계AG]스노보드 이상호 金, 자연과 미래 내세운 개회식 [삿포로 동계AG]스노보드 이상호 금메달, 자연과 미래 세대 내세운 개회식 스노보드 대표팀의 이상호(22ㆍ한국체대)가 첫날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일본이 내세운 대회 콘셉트는 자연과 미래 세대였다. 삿포로에서 첫날부터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대한민국의 스노보드 유망주 이상호가 대표팀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오늘 오전 삿포로 테이네 스키장에서 치러진 스노보드 남자 대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35초7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1차 시기에서 51초94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홀로 51초대를 기록한 그는 2차 시기에서 43초82로 가미노 신노스케에 밀렸지만 금메달엔 문제가 없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다른 대표팀 선수들도 좋은 기록을 세우며 순위표를 점령했다. 최보군(26ㆍ상무)은 .. 더보기
[쉽게 보는]더 깊이 있게, 더 재밌게 보는 배구 가이드 더 깊이 있게, 더 재밌게 보는 배구 가이드 프로배구가 출범한 지 10년이 지나면서 선수들의 기량과 함께 팬들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세터, 리베로같은 포지션명은 물론이고 생소했던 블로킹, 리시브, 디그 같은 용어는 이제 배구 팬에겐 기초가 되었다. 이제는 더 깊이 있는 시각으로 배구를 봐야 할 때다. 알면 알수록 더 재밌을 터. 이 글에선 배구의 다양한 공격 패턴에 대해 알아본다. 배구에선 토스를 올리는 세터의 결정에 따라 다양한 공격이 나온다.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가 어떤 패턴을 선택하는가에 따라 경기의 성패가 좌우된다. 공격 패턴의 종류는 크게 6가지. 기본적인 오픈, 백어택을 시작으로 속공, 시간차, 파이프, 이동공격이 있다. 오픈은 주 공격수의 높은 타점을 이용하는 공격이다... 더보기
[올림픽 스토리] 잊을 수 없는 올림픽 명장면 12 2016 리우 데 자네이루 올림픽 공식 사이트는 대회를 하루 앞두고 를 선정했다. 우사인 볼트의 질주 - 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 이번 올림픽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자메이카의 스프린터 우사인 볼트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은 충격적인 질주였다. 그는 100미터를 9초 69로 주파했고 새로운 기록을 작성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2연패에 성공한 볼트는 이번에도 금메달을 노리며 역사적인 선수가 되는 순간과 마주하고 있다. 수영을 지배한 펠프스 - 2008 베이징 올림픽 수영 볼트처럼 마이클 펠프스도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전례 없는 8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에게 8번째 메달이 된 400미터 계주에서 미국 대표팀은 3분 29초 34로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2개의 메달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