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17] 매치 #1 미국 vs 콜롬비아 전반 8분 득점 : 크리스티안 사파타 도움 : 에드윈 카르도나
- 준비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진 세트피스. 사파타(2번)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돕기 위해 토레스(16번)가 브래들리(4번)를 길목에 세웠다. 사파타를 마킹하던 카메론이 전혀 손 쓸 수 없게 완전히 묶은 게 돋보인다.
[0:43-0:48] 매치 #5 베네수엘라 vs 자메이카 전반 15분 득점 : 호세프 마르티네즈 도움 : 알레한드로 게라
- 3번의 볼 터치로 골문 앞까지 연결되었다. 넓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세 명의 선수가 대각선으로 위치하면서 라인을 허물었다. 깔끔한 마무리까지 손쉽게 골로 연결했다.
[1:33-1:40] 매치 #6 멕시코 vs 우루과이 후반 40분 득점 : 라파 마르케스
- 우루과이 수비의 실수.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맨투맨 수비가 일반적이지만, 알바로 페레이라(6번)는 자신의 마킹선수를 두고 갔다. 결과적으로 마르케스가 마음껏 슈팅을 때릴 수 있도록 방치하고 말았다.
[2:07-2:12 / 2:22-2:25] 매치 #7 파나마 vs 볼리비아 전반 11분 득점 : 블라스 페레즈 도움 : 알베르토 퀸테로
- 측면으로 벌려주는 플레이와 크로스, 마무리까지 일품이었다. 볼리비아는 많은 수비 중에서 2선에서 들어오는 선수에 대한 마크가 아무도 없었다. 공간을 향해 크로스한 퀸테로(19번)의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3:28-3:33] 매치 #8 아르헨티나 vs 칠레 후반 14분 득점 : 에베르 바네가 도움 : 앙헬 디 마리아
- 3:3의 역습 상황. 최종수비수인 가 이슬라(4번)의 돌파 당하지 않으려던 수비가 결과적으로 추가골을 허용했다. 마침 슈팅은 거리를 내준 이슬라의 발에 굴절되면서 완벽한 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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