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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COPA.칼럼]험난한 조 진출을 꿈꾸는 코스타리카와 파라과이

험난한 조에서 진출을 바라보는 코스타리카와 파라과이

Saturday, Jun 4th 2016






2004 코파 아메리카 코스타리카와의 첫 경기. 훌리오 도스 산토스(33, 바스쿠 다 가마)의 페널티킥 골은 파라과이에게 1-0 승리를 가져다 주었다. 12년 뒤 두 팀은 다시 맞붙게 되었다. 파라과이와 코스타리카는 개최국 미국, 콜롬비아와 함께 한 조에 속했지만 의욕적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꿈꾸고 있다.


파라과이는 FIFA 랭킹 44위로 이 조에서 가장 떨어지는 팀인 데다 이전 대회에서도 4위로 마감했다. 그럼에도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은 이를 걱정하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의 스타일로 한 번도 높은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고 2004년 대회부터 골문을 지킨 후스토 비야르(38, 콜로 콜로)가 말했다. ”그러나 항상 더 많이 도전해왔다.”


코스타리카의 주장 브리안 루이스(30, 스포르팅 리스본)는 A조에 확실한 강자가 없다는 데 동의했다. “우리 조의 팀들은 아주 비슷하다”고 말한 그는 “조별 리그를 통과할 확률은 모든 팀이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첫 경기의 승점 3점이 각 팀에게 중요한 이유다.



출처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2016 공식 사이트

http://es.ca2016.com/article/costa-rica-y-paraguay-ven-posibilidades-de-avanzar-en-un-grupo-dificil

사진 =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2016 공식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