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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유럽예선중계

아일랜드와 덴마크의 맞대결, 러시아로 가는 마지막 길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운명이 바뀐다. 아일랜드와 덴마크가 월드컵 티켓 한 장을 두고 승부한다. 러시아로 향하는 티켓이 단 4장 남았다. 아일랜드와 덴마크는 15일(한국 시간) 오전 4시 45분 아일랜드 아비바 스타디움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치른다. 중계는 SPOTV NOW(스포티비 나우). 덴마크에서 펼쳐진 1차전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2차전 결과에 따라 진출 티켓의 주인을 가리게 된다. 두 팀 모두 월드컵 진출을 간절하게 열망한다. 덴마크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유럽 지역 예선 B조에서 이탈리아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했으나 2위 팀들 중 승점이 가장 낮아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21세기 들어 단 두 번만 월드컵 무대를 .. 더보기
위기의 이탈리아, 부폰의 월드컵은 이대로 끝일까 이탈리아가 월드컵 진출 실패 위기에 놓였다. 부폰의 다섯 번째 월드컵도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탈리아는 11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스웨덴 프렌즈 아레나에서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스웨덴에게 1-0으로 패했다. 단 두 경기만으로 월드컵 진출 여부가 갈리는 플레이오프인 만큼 이탈리아가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의외의 결과였다. 원정 경기이지만 스웨덴에게 패할 것이라는 계산은 없었다. 앞서 상대 전적에서 11승 6무 7패로 앞선 이탈리아는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유로 2016 조별리그에서도 1-0으로 승리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스웨덴에 패배한 것도 1998년의 일이다. 조별 예선 G조에서 7승 2무 1패(승점 23)의 성적을 거둔 이탈리아는 스.. 더보기
빅매치 가득한 A매치 데이, 월드컵 유럽ㆍ남미 예선 프리뷰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에 A-매치 데이가 돌아왔다. 지역 예선을 통해 스페인과 이탈리아를 비롯 프랑스, 네덜란드, 칠레 등의 강팀이 출격한다. 지난 30일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를 시작으로 FIFA A-매치 데이가 시작됐다. 이번 A-매치 데이는 9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을 위주로 다양한 빅매치가 성사됐다. 9월 1일 새벽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유럽 지역 예선 A조 경기를 시작으로 칠레와 파라과이,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A-매치 데이의 빅 매치 3개의 예상 선발 라인업과 간단한 정보를 담았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A조 Day 7 프랑스 VS 네덜란드 SPOTV NOW LIVE.. 더보기
치열한 순위 싸움…월드컵 유럽ㆍ남미 지역 예선 통과 팀 가려지나 월드컵이 9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유럽과 남미에서 월드컵 진출을 향한 각 팀들의 경쟁이 한창이다. 유럽 지역 예선은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월드컵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1위 자리를 위한 싸움이 한창이다. A조는 스웨덴과 프랑스가 승점 13점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D조 역시 세르비아와 아일랜드가 승점 12점으로 앞서나가고는 있지만, 웨일스와 오스트리아가 승점 8점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다. F조는 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가 각각 승점 14점, 12점, 11점으로 3파전을 이루고 있고 G조는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똑같이 5승 1무를 거둬 승점 16점으로 각축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2위 싸움도 만만치 않다. E조의 몬테네그로와 덴마크는 승점 10점으로 매경기 골득실 차까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