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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해외축구

치열한 순위 싸움…월드컵 유럽ㆍ남미 지역 예선 통과 팀 가려지나 월드컵이 9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유럽과 남미에서 월드컵 진출을 향한 각 팀들의 경쟁이 한창이다. 유럽 지역 예선은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월드컵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는 1위 자리를 위한 싸움이 한창이다. A조는 스웨덴과 프랑스가 승점 13점으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D조 역시 세르비아와 아일랜드가 승점 12점으로 앞서나가고는 있지만, 웨일스와 오스트리아가 승점 8점으로 기회를 노리고 있다. F조는 잉글랜드와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가 각각 승점 14점, 12점, 11점으로 3파전을 이루고 있고 G조는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똑같이 5승 1무를 거둬 승점 16점으로 각축하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2위 싸움도 만만치 않다. E조의 몬테네그로와 덴마크는 승점 10점으로 매경기 골득실 차까지.. 더보기
숨 쉴 틈 없던 개막전,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한 줄 프리뷰 SPOTV NOW 숨 쉴 틈 없던 아스널과 레스터 시티의 개막전 멘디, 모라타, 라카제트, 루카쿠의 이적 챔스 티켓을 노리는 BIG6의 전쟁 올 시즌 더 치열해진 EPL을 SPOTV NOW와 함께 하세요 Premier League 1라운드 한 줄 프리뷰 8월 12일 (토) 오후 8시 30분 왓포드 vs. 리버풀 - 쿠티뉴 데려가면 어떻게 살라고 8월 12일 (토) 오후 11시 00분 첼시 vs. 번리 - 토레타가 이번엔 갈증을 해소해줄까 8월 12일 (토) 오후 11시 00분 크리스탈 팰리스 vs. 허더즈필드 타운 - 45년만의 승격, 이번엔 첫 승 도전 8월 12일 (토) 오후 11시 00분 에버턴 vs. 스토크 시티 - 루니와 플레처, 2년만의 재회 8월 13일 (일) 오후 1시 30분 브라이튼 vs.. 더보기
UEFA 슈퍼컵이란? 루카쿠, 모라타 영입전으로 조용한 날 없던 이적 시장이 네이마르의 이적과 함께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프리 시즌에선 다양한 친선 경기와 레전드 매치로 쉴 틈이 없었는데요. 휴식기도 잠시, 어느새 리그 개막이 다가왔습니다. 프랑스 리그앙은 벌써 개막전이 열렸고 유럽 4대 리그도 슈퍼컵으로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독일에선 뮌헨이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고 아스날은 첼시를 꺾고 커뮤니티 실드를 들어올렸습니다. 시즌의 첫 경기인 슈퍼컵은 언제부터 시작했을까요? 1940년대, 스페인과 프랑스는 지금과 유사한 형태의 대회를 치렀습니다. 그러나 이벤트 성격이 짙어 오래 가지 못했습니다. 이보다 더 오래 전 시작한 대회가 있는데요. 바로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커뮤니티 실드입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 더보기
[U20프리뷰]우승 노리는 베네수엘라와 잉글랜드, 어느 팀이 새 역사 쓸까 역사에 기억될 팀은 단 하나다.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우승 트로피의 향방이 오늘 가려진다. "우리는 우승을 위해 왔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싶다." "축구에선 우승팀만 기억한다. 우리가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도록 하겠다." 두 감독의 포부는 같았다. 기자회견에서 밝힌 목표는 우승 뿐이었다. 극적인 드라마를 쓰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승승장구하며 달려온 잉글랜드까지 정상을 위해 단 한 경기가 남았다. 두 팀 중 어느 팀이 우승해도 첫 우승인 만큼 그들의 꿈은 간절하고 소중하다. 그러나 한 팀은 2년 뒤를 바라봐야 하는 축구의 세계는 커봤자 20세의 어린 선수들에겐 잔인할지 모른다. 그럼에도 그들은 첫 결승의 설렘과 떨림을 안고 잔디에 올라선다. '3경기 360분' 힘겨운 토너먼.. 더보기
두다멜 감독의 눈물과 베네수엘라 [논평]두다멜 감독의 눈물과 베네수엘라 경기에서 승리한 뒤 감격하는 라파엘 두다멜 감독 = KBS N LIFE 캡처 라파엘 두다멜(44ㆍ베네수엘라, 이하 두다멜) 감독이 승부차기 도중 흘린 눈물은 올해 본 축구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다. 두다멜 감독과 올해의 베네수엘라 U-20 대표팀은 당분간 잊기 어려울 것 같다. 그를 처음 본 건 멕시코와 베네수엘라의 경기가 끝난 뒤인 5월 26일 오후였다. 기자회견장에서 그의 인터뷰를 들었고 그때부터 두다멜과 베네수엘라를 응원하게 됐다. 당시 한국 기자가 아무도 없어 한국어 통역이 없었기에 전부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그의 말에서 베네수엘라가 쉽게 지지 않을 팀이라는 걸 느꼈다. 구체적으로 그는 3전 전승으로 16강에 올랐지만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갈 수 있는 곳까지 .. 더보기
'남미 챔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마지막에 웃을 팀은? '남미 챔스'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마지막에 웃을 팀은? 단 한 경기만 남았다. 마지막 경기에서 웃을 팀은 누가 될까.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Copa Libertadores de América)의 챔피언이 27일 저녁(현지 시각)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결정된다. 57번째 챔피언을 맞이하는 이 대회는 유럽 축구처럼 많은 팬덤을 보유하진 않았지만, 남미의 챔피언스 리그로 불리며 수준 높은 축구를 보여준다. 전통적으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클럽이 총 41회의 우승을 거머쥐며 강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이번 결승에서는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의 두 팀이 맞붙는다. 지난 20일 에콰도르 키토에서 치러졌던 1차전에서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5개월간의 예선을 거쳐 올라온 두 팀은 상반된 길.. 더보기
[EURO]유로 2016 소개 및 일정 4년마다 돌아오는 축구 축제. 월드컵만 아시나요? 월드컵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2016(이하 유로 2016)이 6월 10일 개막합니다. 유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월드컵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준 높은 대회로 매번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습니다. 올해는 32년만에 프랑스에서 열리게 되었는데, 이는 3번째(한 번은 1960년 원년 대회)로서 프랑스는 가장 많이 대회를 유치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부터 대회 방식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 기존에는 16개 팀이 본선 진출 자격을 획득하던 데 반해 앞으로 24개 팀이 본선 무대를 밟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6개 조로 풀리그를 펼친 뒤, 16강 토너먼트부터 넉아웃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바뀌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