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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로 보는]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201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방송화면 캡쳐통합우승 4연패냐,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이냐.프로야구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시리즈를 하루 앞둔 오늘,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미디어데이가 진행됐습니다. LG를 꺾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게 된 넥센은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염경엽 감독과 주장 이택근 선수, 대표선수로 강정호 선수가 나왔습니다. 올 해도 어김없이 1위를 차지하고 여유롭게 준비한 삼성은 류중일 감독과 박한이 선수, 안지만 선수가 나왔는데요. 박한이 선수가 주장인 최형우 선수 대신 나온 이유에 대해서는 본인도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넥센이 상승세를 타고있다보니 아무래도 삼성에겐 평소보다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양 팀 선수들간의 기싸움도 치열했습니다. 다른 때와 마찬가지로 시작 전 시리즈 예상.. 더보기
[기록으로 보는]2014 한국시리즈 전망 0.5경기차 1-2위. 맞대결 성적 8승 7패 1무. 정규리그-KS 통합 4연패 vs. 창단 첫 우승.드디어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게 될 팀이 정해졌다. 넥센 히어로즈는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을 12-2 대승으로 마무리하며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상대는 정규리그에서 반 게임차로 우승을 내준 삼성. 삼성은 후반기 주춤했지만 강팀답게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막판 6연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플레이오프에서 타선까지 살아난 넥센과의 승부는 잠실까지 가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의 대결은 투수진이 강한 삼성의 인상때문에 자칫 창과 방패의 대결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삼성은 812득점(리그 2위)으로 넥센(841득점) 못지 않은 화력을 뽐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