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슬라이딩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창일기 Day 8 : 슬라이딩 센터 (2018년 2월 14일) 휴무일인 오늘은 올림픽 슬라이딩센터로 향했다. 대한민국의 기대주인 윤성빈은 내일 경기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경기장을 둘러보고 경기장의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이날 루지 경기를 보러 갔다. 경기 시작 시간은 오후 8시 20분. 주요 방송사인 미국의 NBC의 입김 때문인지 상당히 늦은 시간에 경기가 시작된다. 경기 전에 딱히 할 게 없어서 올림픽 플라자에서 먼저 공연을 보고 몇 가지 체험을 했다.올림픽 슬라이딩센터로 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다. 올림픽플라자에서 TS-7 버스를 타고 15분 정도 걸렸다. 버스에는 외국인도 많이 타고 단체관광객도 있었다. 모두 자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평창을 찾았다. 버스는 대회 전부터 지적된 것처럼 별다른 안내가 없었다. 단지, 운전 기사가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 도착했다라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