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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어느 세비야 팬의 이야기 어느 세비야 팬의 이야기 나는 세비야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에게 라리가는 엘 클라시코가 전부지만 나는 그보다 내 팀 세비야갸 더 좋다. 처음 이 팀에 애정을 갖게 만든 선수, 헤수스 나바스는 떠났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어느새 유로파리그 3연패. 2000년대 이후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EFA 슈퍼컵 우승까지 수차례 정상에 올랐다.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단 한 가지 아쉬웠던 것. 나에게 소중한 이 팀을 지난 시즌 14번 밖에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16/17 프리메라리가 국내 중계 경기수 레알 마드리드 38 FC 바르셀로나 3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5 세비야 FC 14 오사수나 9 간혹 한 달에 한 경기도 못 보는 경우가 있지만 그마저도 빅3를 제외하고선 가장 많았다. 엘 클라시코는 돈이라.. 더보기
스포츠 미디어로 다가가는 첫 걸음, SPOTV NOW 서포터즈 발대식 앞으로 5개월 간 활동하게 될 SPOTV NOW 서포터즈 1기 ⓒ SPOTV NEWS "언제 어디서나 스포츠를 볼 수 있는 콘셉트로 만들었다. 최초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로 다가갈 것이다." 강정훈 SPOTV NOW(스포티비 나우) 팀장은 자신에 찬 모습이었다. SPOTV NOW의 유료 정책이 단순한 돈벌이가 아니라 준비된 프로젝트라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강정훈 팀장은 지난 4일, 스탠포드호텔 서울 나폴리홀에서 열린 'SPOTV NOW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24명의 청년 앞에 섰다. 환영 인사를 위해 마이크를 잡은 그는 첫 번째로 맞이하는 서포터즈를 반기며 이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분하면서도 중간 중간 웃음 소리가 터져 나온 발대식은 단체 사진 촬영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