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세비야 팬의 이야기 어느 세비야 팬의 이야기 나는 세비야를 좋아한다. 다른 사람에게 라리가는 엘 클라시코가 전부지만 나는 그보다 내 팀 세비야갸 더 좋다. 처음 이 팀에 애정을 갖게 만든 선수, 헤수스 나바스는 떠났지만 꾸준한 성적으로 어느새 유로파리그 3연패. 2000년대 이후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UEFA 슈퍼컵 우승까지 수차례 정상에 올랐다. 모두 만족스러웠지만 단 한 가지 아쉬웠던 것. 나에게 소중한 이 팀을 지난 시즌 14번 밖에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16/17 프리메라리가 국내 중계 경기수 레알 마드리드 38 FC 바르셀로나 3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5 세비야 FC 14 오사수나 9 간혹 한 달에 한 경기도 못 보는 경우가 있지만 그마저도 빅3를 제외하고선 가장 많았다. 엘 클라시코는 돈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