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시즌’ 눈앞에 둔 프리드리히, 크립스 넘어설까...세계선수권 관전 포인트 4가지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29, 독일)의 퍼펙트 시즌이 이뤄질까. 봅슬레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 2019가 1일(한국시각) 오전 11시 캐나다 휘슬러에서 개막했다. 2017년 2월 쾨닉세에서 개최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2일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경기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스켈레톤 남자, 스켈레톤 여자, 봅슬레이 여자 2인승, 봅슬레이 남자 4인승 종목을 겨룬다. 42개국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이번 대회는 2018/19시즌 월드컵과 대륙간컵, 유럽컵, 북아메리카컵의 성적을 기반으로 쿼터를 할당해 통과한 선수들만 출전한다. 봅슬레이의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 저스틴 크립스(32, 캐나다)를 비롯해 스켈레톤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34,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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