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베도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COPA.칼럼]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그의 출신을 생각하는 베도야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그의 출신을 생각하는 베도야Friday, Jun 3rd 2016 미국 대표팀의 미드필더 알레한드로 베도야(29, FC 낭트)는 1994년 월드컵에서 미국이 콜롬비아를 꺾을 당시 7살의 소년이었다.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개막전인 콜롬비아전을 하루 앞두고 베도야는 “그때의 결과를 기억한다. 그때는 콜롬비아를 응원했다. 자책골이 경기를 바꿨고 그것이 축구다”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그는 콜롬비아 혈통이지만 미국 대표로 뛴다. 베도야는 뉴저지주의 잉글우드에서 태어나고 그곳에서 자랐다. 그리고 축구를 향한 가족의 열정 속에서 성장했다.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콜롬비아에서 축구 선수로 뛰었다. "어렸을 때 내 우상은 카를로스 발데라마였다. 콜롬비아와의 경기는 내 가족에게 특별하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