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창일기 Day 10 : 현장에서 본 사진기자 (2018년 2월 16일) 기사를 송고하는 기자, 녹음한 인터뷰를 듣는 기자, 촬영한 사진을 편집하는 기자까지, 그들의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조심스럽게 된다. 매일 감탄하면서 그들을 지켜본다. 많이 대화하며 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얘기하고 친해지고 싶지만, 영어 실력이 부족할 뿐더러 존경스러워서 쉽게 다가가진 못한다. 그래도 롤모델이기 때문에 그들의 모습을 보고 기록했다.기자들이 현장에 오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은 VMC(Venue Media Centre)다. 미디어 센터는 경기장, 올림픽 스타디움, 메달 플라자 등 핵심 거점마다 설치되어 있다. 각종 안내는 물론 네트워크와 간식이 준비되어 있어 기자들이 항상 머무는 장소다. 미디어센터에는 다양한 언론인이 찾아온다. 취재 기자부터 사진 기자, 포토 테크니션, 방송 기자, 카메라맨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